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BookLog

On the Road
박준 글.사진 / 넥서스BOOKS
나의 점수 : ★★★★






TV 채널을 돌리다 보게되었던 다큐멘터리 "On the Road 카오산에서 만난사람들"
전부를 본 것은 아니었지만 매력적인 다큐로구나 하면서 우연히 지나쳤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에 쪼금~~ 긴 휴가를 신청하고 준비하고 있는 중에 팀에 멋쟁이 차장님께서 책을 한 권 건네주셨다.
"쉬는 동안 보세요" 라는 쪽지와 함께 ~
제목이 익숙해서 잠시 생각을 해보니 ,, 풋 ,, 전에 보다 만 다큐가 책으로 나왔네.

떠나고 싶지만 지금은 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라는 문구가 쓰여진 책장을 넘기다 보면 카오산 이란곳이 점점 궁금해 진다.
깔끔하지도 않고 후줄근해 보이는 이 거리에 게다가 덥기도 한 이곳에 왜 여행자들이 그렇게 모여드는건지 궁금하기도 해진다.
여행자 들은 이곳은 꼭 들러 가야하는 곳이라 하지만 직접 가보지 않은 내겐 왜 그곳이 그렇게 그들의 마음에
남는 곳이지 명확히 이해할 수는 없다.

책은 다른 여행서 처럼 이곳은 어떻고 저기는 좋고 이런 설명을 늘어놓은 책이 아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장기 여행자 들을 인터뷰 한 글을 엮어 놓은 것이다.
어떤 이는 일주일에 40시간씩 일만 하는게 싫어서 여행을 떠났다는 사람
어떤 이는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찾아 떠난 사람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시작은 모두 달랐지만 카오산 이란 곳에 잠시 머무르는 동안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여행을 통해 순간 순간을 행복하게 살수 있게 되었다고..
떠났기 때문에 새로운 걸 알게 된 것이라고..
물욕을 점점 버릴수 있게되었다고..

이전에 한비야씨의 이야기처럼 여행을 떠날때 보면 세상을 사는데 많은 것이 필요할 것 같지만
사실 작은 배낭하나에 모두 넣을 수 있을만큼 많지 않다고 이야기한 것이 생각이 난다.
이곳 사람들은 작은 배낭에 자기 시간을 담고 자기 마음을 담아서 여행을 하며
단지 사람들에서 보여주기 위한 여권의 도장 하나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되돌아 보고 필요치 않은것은 버리고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삶을 배우고 있었다.

- 여행이란 결국 제대로 살기위해 잠시 즐기는 충전의 시간과도 같은 것이다

비폭력대화 BookLog

비폭력 대화
마셜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 바오
나의 점수 : ★★★





  • 관찰
        평가하지 말고 관찰하기
        평가가 섞인 관찰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비판하는 것으로 느끼게 한다.
  • 느낌
        느낌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내 느낌이 무엇인지 찾는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
  • 욕구/필요
  • 부탁/요청
        원하는 것을 말해 긍정적인 행동으로 부탁한다


책은 공감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 알려준다.
공감은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그게 제일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나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해야만 공감이 실현된다.

공감이라는 것에 아무것도 섞지 않는것이란 힘든 일이지만 상대방과의 공감을 통해서 서로 행복한 대화가 이뤄지니 순수한 공감을 하기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한다.
내 욕구와 상대방의 욕구를 충족 함께 충족시키는 힘은 바로 공감에서 비롯되니 말이다.

공감.. 참으로 쉽지 않지만 중요한 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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