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상품 탄 여자야! LifeLog

나 상품 탄 여자야!
회사에서하는 FT를 열심히했더니 해피넘버를 발급해서 상품을줬다하드커버노트에 필기도구 네이트컵까지~
온갖물품엔 네이트 심볼이 콕콕 박혀있다.
꼭 운동회 때 달리기하고 공책 받았을 때 느낌이다ㅎ
생각해보면 회사에서 소소하게 하는 요런행사에 나는 참 잘도 당첨되는듯하다.
앗싸라비아~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BookLog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 에코의서재
나의 점수 : ★★★★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 실험 10가지.
1. B.F. 스키너의 보상과 처벌에 관한 행동주의 이론
2. 스탬리 밀그램의 충격 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3.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4. 헤리 할로의 애착 심리학
5.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
6. 데이비드 로젠한의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7. 브루스 알렉산더의 마약 중독 실험
8.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가짜 기억 이식 실험
9. 기억 메커니즘을 밝혀낸 에릭 칸델의 해삼실험
10. 20세기의 가장 과격한 정신 치료

책에서 보여지는 실험 하나 하나가 무엇이 더 놀랍다고 하기 어려우리 만큼 모두 충격적이다.
그 충격은 단지 실험의 모양새가 놀라울 뿐인 것이 아니라 그 실험의 결과로 나타나는 사람들의 행동에서 한번 더 놀란다.
일반적이라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마음 깊은곳에 저 실험들의 결과가 내게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중에 인상적인 실험을 떠올려 보자면, 3번실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였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때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음 알았지만 오랜시간동안 아무도 그를 돕지 않았다는 사건으로 부터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남을 돕는 이타적 행위와 집단 규모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반응이 집단의 크기에 따라 책임감이 분산 된다는 것이다.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주변에 나만 또는 나외의 아주 소수만 존재한다면 그 일을 돕기위한 책임감의 크기가
주변의 많은사람들이 있을 때 보다 훨씬 더 커진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진정 그렇지 않은가 ?
주변에 일어나는 많은 황당한 일들을 보면서 그냥 지나쳐 버린적이 있지 않은가? 나 외에도 도울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지 않은가 ? 

책일 읽다보면 이런생각도 하게된다.
기억을 오염시키는 실험, 정신 치료를 위해 머리에 구멍을 뚫고 약물로 씻어내는 행위 해마를 잘라내는 행동, ,
실험의 강도가 너무 세 저렇게 까지 ..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런 실험들이 있기에 조금은 더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갈 수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참 신기하게도 심리학이란 말 장난 같으면서도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는 구석이 있는것 같다.
심리학에 관심을 가져 보아야 하는건가 ;;

마녀의 한 다스 BookLog

마녀의 한 다스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 이현우 감수 / 마음산책
나의 점수 : ★★★




이번 주 책은 "유쾌한 지식여행자의 문화 인류학"이라는 부제의 요네하라 마리의 "마녀의 한 다스"였습니다.
저자는 문화적 다양성과 상대성에 대하여 통역사라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자신이 경험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 놓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은 그들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소유합니다.
이는 지리적, 환경적, 역사적,,, 등등의 이유로 인해 구성되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갇혀 있습니다.
자동차가 생기고, 비행기가 생기고, 인터넷이 생기고,, 많은 발달로 인해 훨씬 더 빠르게 훨씬 더 가깝게 수 많은 세상을 접하지만 리들 마음속에 그들의 문화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 들이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점점 빨라져 순식간에 남미도 구경하고 금새 아프리카도 엿보고~ 우리에게 인터넷 등은 많은 기회를 주었지만
그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나와 다른 것을 보며 경험하지 못한 문화적 이질감에 충격을 받은적이 없는지 되집어 봅니다. 

사실 사람들은 절대!라고 외치지만 인간사엔 절대라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여기선 절대 안된는 것이 또 지구 반대편에선 당연한 것이기도 하니까요. 

한 예로 한 아라비아 왕자가 여행에서 아주 멋진 자기 품위에 딱 맞고 으리으리한 자동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냉큼 자동차를 사다가 자기 나라에 가져가 품위있게 타고다녔겠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자동차는 본국에선 영구차였다고 합니다.  

세상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생활 방식으로 살아 가고 있어서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좁은 소견으로 나 외의 모든것을 이해하려 하는것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것입니다.
고유한 문화를 고유한 상대방을 그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멋대로 속단하지 않는 것이 진정 우리가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 다스가 12개라는 우리 머리속에 남겨져 있는 지식은 어쩌면 우리가 어릴적 부터 배우고 보아왔던 고정관념일지도 모릅니다.
마녀의 한 다스는 13개 라고 하니까요 ~
세상엔 내가 생각하는 것과 참 많이 다른 것들이 무수하네요.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BookLog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우석훈 지음 / 레디앙
나의 점수 : ★★★★





이시대의 약한 고리 20대여 진을 짜라 !

88만원 세대 후속으로 나온 우석훈 박사의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라는 책은 전편에서 이야기하는 젊은이들에게 닥친 사회적 시련을 어떻게 행동으로 헤쳐나갈수 있는지 나름의 구체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이제는 너무 나약해져 정부가 이렇게 하면 여기에 맞춰서 사회가 저런걸 요구하면 저것에 맞춰서 움직이는 방법밖에 모르는 20대에게 이 세상은 살아 남아 나기 너무 힘든 곳이다.

      "우리는 신자유주의의 자식들, 우리는 외로워요.
       우리는 바리케이드를 칠 줄도 모르고, 짱돌을 던질 줄도 몰라요.
       경쟁을 시켜 주세요 그리고 욕이라도 해 주세요. 그러면 잠시 열심히 살지도 몰라요. "
바쁘고 열심히 살지만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만 움직 일 수 밖에 없는 20대의 답답한 마음이다.

내 주장을 펼칠 줄 모르고 경쟁 속에서 이기는 것에만 익숙한 우리네 들에게 작가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서로 공유하고 연합 할 수 있는 즐거운 혁명을 요구한다.
20대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보자, 젊은 정치인도 만들어 보자, 2명이상이면 노조가 형성되니 편의점 노조 조차도 만들어보자.
나약한 20대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서 할말을 하고 하고싶은 행동을 하는 젊은이가 되자는 것이다.
(단지 내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여 세상에 악이 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세상에 20대의 진을 짜서 우리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작은 혁명부터 일으켜 보자는것이다.
혁명은 그렇게 조용히 시작되지만 이는 커다란 결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것이다.



가을 밤 바다 - 속초 LifeLog

가을이 가기전에 밤바다를 들러보자. 그런데 날씨는 벌써 겨울이더라.
어두워서 사진엔 캄캄캄캄함만이 담겨 있지만, 찬바람 부는 바다도 꽤나 상쾌하다.





























불꽃 놀이를 하는 젊은이들도 있고.
배도 밤이라고 잠을 자고,
저 멀리 달도 둥그런히 떠있는데,
내게 제일 중요한 것은 ...



















캬캬캬캬 입맛을 돋구는 이 아이들 이더라.
바다 바람도 쐬고, 대포항에 가서 회를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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